세계여행-네덜란드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암스테르담=김종석 기자] 잔세스칸스(Zaanse Schans)는 네덜란드 잔(Zaan)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 풍차들이 많아 풍차마을로 불린다.


풍차와 함께 양의 방목, 나막신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기차로 갈 경우 17분 소요) 떨어져 있다. 

        

 

 
18세기 경에는 약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으나 산업화, 기계화에 밀려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는 관광용으로 풍차박물관(풍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과 함께 몇대만 운영되고 있다. 
 
풍차와 풍차박물관은 유료(입장료: 풍차 5유로, 풍차+풍차박물관 15유로)로 운영된다. 
 
잔 지방의 전통 건물들을 전시하는 야외 박물관(무료)과 나막신 박물관(무료), 치즈공장(무료/치즈 시식 가능), 양떼목장(무료)도 인기가 높다. 

#PHOTO:세계여행-네덜란드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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