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양산, 통도사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길(지산리 583)에 소재한 사찰로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꼽힌다.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보관돼 있어 불보(佛寶)사찰로 불린다. 

 

통도사 명칭은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한다는 뜻에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또한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금강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칭했다는 설과 모든 진리를 회통해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로 칭했다는 설 등이 있다.

 

절의 창건은 신라의 승녀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대국통이 돼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했다고 한다.(삼국유사 기록) 이때 부처의 진신사리를 가져와 안치하고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케 했다.

 

이후 통도사는 계율의 근본도량이 되었고, 신라의 승단(僧團)을 체계화하는 중심지가 됐다. 

 

통도사는 입장료(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1000원)와 주차료(경차 1000원 중형:2000원, 대형 3500원)를 내야 들어갈 수 있다. 공용주차장에 될 경우 걸어서 30분이상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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