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에 소재한 타워, 타워 위에서 완도 지역 바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을 경우 제주도까지 볼수 있다. 타워까지 모노레일이 운영된다. 주변에 다도해 일출공원과 땅끝마을, 동망봉 등이 있다. -주소: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영업시간:매일 09:00 - 21:00 동절기(10월~5월) -전화:061-550-6964.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 가을 단풍이 일찍 찾아 오는곳이 1100고지습지(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1100고지(편의점 앞에 주차 가능)와 마주하는 한라산은 가을이 깊이 내려 앉아 있다. 멀리 한라산을 바라보는 하얀 사슴 백록이도 높고 푸른 하늘에 풍덩 빠진듯 하다. 1100고지에는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습지보호구역이 설정돼 있는데 자연학습 생태탐방로가 데크로 이어져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하며 짙은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휴게소 2층에 있는 1100고지 습지전시관에서는 제주지역의 습지와 한라산의 다양한 정보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백록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주변을 살펴보니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우리나라 최초로 등정한 산악인 고상돈의 묘소가 그곳에 있다. 두 손을 번쩍 들어 태극기 휘날리며 서 있는 그의 동상이 백록이와 함께 깊어가는 한라의 가을을 지키고 있다. (투데이포커스 ⓒ www.todayf.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암스테르담=김종석 기자] 잔세스칸스(Zaanse Schans)는 네덜란드 잔(Zaan)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 풍차들이 많아 풍차마을로 불린다. 풍차와 함께 양의 방목, 나막신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기차로 갈 경우 17분 소요) 떨어져 있다. 18세기 경에는 약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으나 산업화, 기계화에 밀려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는 관광용으로 풍차박물관(풍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과 함께 몇대만 운영되고 있다. 풍차와 풍차박물관은 유료(입장료: 풍차 5유로, 풍차+풍차박물관 15유로)로 운영된다. 잔 지방의 전통 건물들을 전시하는 야외 박물관(무료)과 나막신 박물관(무료), 치즈공장(무료/치즈 시식 가능), 양떼목장(무료)도 인기가 높다. #PHOTO: 세계여행-네덜란드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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