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스페인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세비야=안정민 기자]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은 세비야 엥카르나시온 광장에 우뚝 서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목조 건축물이다.
 
독일 건축가 위르겐 메이어에 의해 설계된 이 목조 건축물은 6개의 버섯 모양을 하고 있어 라스 세타스(Las Setas, 세비야 버섯) 전망대라고도 불린다.
 
높이 150m, 길이 70m, 넓이 30m에 달해 목조 건축물로 세계 최대 크기다.
 
유료(1인당 15 EUR) 엘리베이터를 타고  26m에 달하는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전망대에서 곡선 형태의 목조 계단을 따라 길게 이동하면서 세비야 대성당을 비롯해 아름다운 도시 전경(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06년에 착공됐으나 2007년 공사 도중 로마 유적이 발견돼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가 국제 사회의 지원으로 2011년 완공됐다.
 
건축 당시 발굴된 고대 로마유적도 1층에 보존돼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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